7.30 재보선 선거결과 (새누리 11곳 승리) - 이정현 지역주의 깨트린 첫사례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가

드디어 발표되었네요.

전국적으로 이슈가 많은 지역이

있었는데 총 11곳에서 한나라당에서

승리를 하고 새정치쪽에선 4곳이 당선이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나경원의원이 출마했던 서울 동작구을에서는

나경원의원이 당선이 되었습니다.

 

[7.30재보선 선거결과 ]

 

해운대구 기장갑 국회의원에는 배덕광 후보가 여유롭게 당선이 되었구요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에는 권은희 후보가 이변없이 당선되었습니다.

 

대전대덕구 국회의원, 울산남구을 국회의원, 경기수원을 국회의원,

경기수원시병 국회의원에는 새청치의 손학규 대표를 물리치고

새누리당의 김용남 후보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경기 수원시정  박광온 새정치,경기 평택시을  유의동 새누리당 
경기 김포시  홍철호 새누리당,충북 충주시  이종배 새누리당 
충남 서산시태안군  김제식 새누리당 ,전남 순천시곡성군  이정현 새누리당 
전남 나주시화순군  신정훈 새정치,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이개호 새정치 후보가

당선이 되어 총 11곳에서 새누리당이 승리 새청지민주연합당쪽은 4곳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 결과중 이변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전남 순천시곡성군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이정현후보입니다. 새누리당 출신이 전남에서 당선되는것은 처음이죠.

영호남 지역주의를 깨트린 첫 사람인것 같네요.

 

 

이정현후보는 고향이 전남곡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재보궐의 임기 기간은 2년반이기 때문에 이정현당선인이 뽑아보고 아니면 바꿔라라는

호소가 순천시민들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합니다.

 

 

 

거기다 암으로 투병중인 이정현당선인의 부인까지 선거지원을 해서

남편에게 큰 힘을 실어주기도 했습니다.

이정현 당선인은 선거공약으로 순천만 정원 국가정원화, 순천의대유치 등을 내세웠습니다.

 

전남곡성에서 태어나 동국대 정외과를졸업한 이정현당선인이

앞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써 얼마나 지지를 받게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