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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장국현 - 사진을 위해서라면 금강송,대왕송 가릴것 없이 잘라..

재미있는 방송/깜짝뉴스

by 공트랑 2014. 7. 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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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사진작가 장국현이 금강송을
사진찍기 좋은 앵글을 얻기위해 불법벌채를
했다고 해서 논란이 되었는데
이야기가 사그러질듯 싶더니
다시 고개를 드네요.

 

왜그런가 싶었더니
이번에는 대왕송까지 불법벌채를 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고 하네요.

 

<사진출처 : 조선TV 방송화면 캡쳐>

 

오늘 인터넷매체에 의하면 사진작가 장국현의
불법벌채를 산림청 신문고에 신고했던 울진주민
이모씨가 대왕송 가지 2개도 장국현이 잘랐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주장에 대해서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대왕송 가지 두개도 장국현 일행이 잘랐다고 사실을 확인해주었답니다.
220년된 금강송을 비롯해서 대왕송 가지도 무단 벌채를 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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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aju TV 방송화면 캡쳐>

 


장국현씨는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에 위치한 산림보호구역안에서
허가없이 25그루를 벌채한 혐의로 약식기소되어
대구지법 영덕지원 염경호 판사에게 벌금 500만원형을 받았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금강송 한그루를 베면 곤장 100대를 때렸고
열그루를 베면 사형에 시켰다고 하는데. 너무 가벼운 형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벌금액은 사진작가 장국현씨의 금강송 사진 한장값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알려져서
벌금형이 너무 약한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사진출처: aju TV 방송화면 캡쳐>

 

이러한 부분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의 황평우 소장의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면 잘 알수있습니다. 황소장은 이번 사건이
단지 장국현씨 뿐만이 아니라 사진계의 잘못된 관습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나무뿐만이 아니라 야생화를 찍을때에도 주변의 모든걸 짓밟아서
찍고자 하는 그 야생화만 살리거나 야생조류를 찍기위해
움직임이 많은 새끼들은 본드를 발라 촬영을 한다고 하니..
이런 인터뷰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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