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산 수영장사고 - 해운대구 수영장은 어디?

재미있는 방송/깜짝뉴스

by 공트랑 2014. 7. 11. 08:42

본문

요즘 세월호 때문에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틀전 뉴스에 또 안전사고에 대한것이 나왔네요.

 

부산 수영장 사고로 인해 장산초등학교 학생이 중태에 빠진 사건입니다.

지난 9일날 오전에 발생한 부산 수영장 사고는 현장체험으로

해운대구에 있던 수영장을 찾은 학생이 1.5M 성인풀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인데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현장체험을 많이 하잖아요.

안그래도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라 딱 이맘때 수영장 현장체험을 많이

다는다고 하네요. 벌써 수영장 현장체험을 다녀온 학교도 있고

여름방학전에 해운대 수영장 현장체험을 준비중인 초등학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해운대구에서는 한창 이맘때 현장체험을 하기때문에

수영장사고 뉴스소식에 학교별로 학부모님의 문의전화가 엄청 많았다고 하네요.

세월호사건 이후라서 그런지 더 걱정이 컸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부산 수영장 사고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 이유는

초등학생이 성인풀에 있었기 때문인데요. 왜냐하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게되자

깊이 1.5m의 성인풀 에 아용동에 맞게 45cm의 깔판을 깔고 현장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깔판에 장산초등학교 학생의 손이 끼어서 변을 당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전요원3명과 인솔교사 6명이 함께 있었으나 학생수가 너무 많아서

빠르게 확인을 하지 못한듯 싶네요.

 

<사진출처 : KBS 뉴스화면 캡쳐>

 

경찰은 수영장 관리책임자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을 했다고 합니다.

다행이 의식불명이던 초등학생은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