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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발암물질- 청바지발암물질 줄이는 요령

재미있는 방송/깜짝뉴스

by 공트랑 2013. 10. 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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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를 듣는데 깜놀 뉴스가 나왔어요.

국내에서 유통되는 일부 청바지에서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뉴스였는데요

발암물질은 아릴아민이라고 하는데 기준치의 3배넘게

나왔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YTN 뉴스화면 캡쳐>

 

 

한국소비자연맹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12개 브랜드의 남성청바지 15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를 발표한것인데요

그 결과 청바지 한종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릴아민이 검출되었다고 해요

 

베이직하우스 2개 제품에서 모두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검출됐는데,

특히 한 개 제품은 기준치를 3배 가까이 넘었다고 합니다.

베이직하우스는 전량 수거조치하고 타 기관에 재테스트를 의뢰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출처 : YTN 뉴스화면 캡쳐>

 

뿐만아니라 게스와 버커루, 빈폴, 에비수, TBJ 등 6개 제품에서는

내분비계에 장애를 유발하는 노닐페놀 에톡시레이트(NPEs)가 검출됐지만

검출량이 국내 권장기준인 환경지표기준과 유럽의 섬유환경인증 기준을 밑돌았다고 하네요.

 

잠뱅이도 청바지로 유명하지만 이번  노닐페놀 에톡시레이트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연명 참조 : https://cuk.or.kr/index00.html

 

청바지를 염색하는 과정에 사용되는 아릴아민은 방광암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브랜드별로는 리바이스와 빈폴이 상대적으로

품질과 안정성이 우수한반면 디젤제품은 가격이 가장 비싸면서도

염색이나 재질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비싸다고 하면 그만한 가치를 품질로 고객들에게 돌려주어야 하는데

이런 결과를 보니 씁쓸하기 그지없네요.

 

청바지는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과 색상이 많은데

청바지 발암물질을 최소화 하는법은요

물빠짐이 많거나 구김처리가 많이 되어 있을수록 화학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주의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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