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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양심선언 - ISU재조사로 김연아 금메달로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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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트랑 2014. 2. 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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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연아의 마지막 은퇴경기인 소치올림픽에서 피겨 심판 양심선언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익명의 심판말을빌려 보도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금메달을 딴 소트니코바는 그 점수를 받을 만한 연기를 펼치지 못했고 러시아 관중이

점수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면서 심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트니코바에게

점수를 몰아주었다고 말했다 합니다.

 

 

 

 

사실 이번 심판단 구성에도 많은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기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9명의 심판 중에는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 고위 임원의 아내가 포함된것도 있고

또 다른 심판은 판정담합에 연루되어 자격정지 1년의 징계 전력도 포함되었기 때문이죠.

거기다 테크니컬 컨트롤러(즉 난도 조정관)이 바로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 부회장.

이러니 우리의 김연아양이 실수없는 연기를 펼쳤음에도 은메달에 머무를 수 밖에 없었던 거죠

 

 

 

 

이러한 러시아심판양심선언을 통해 ISU는 재조사를 통해 잃어버린 김연아의 금메달을

찾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심판의 양심선언이 과연 김연아양의 은메달을 금메달로 바꾸줄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 심판의 말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거대한 후폭풍으로 인해 메달의 색깔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2002년 솔트레이크 올림픽에서도 피겨 페어부분에서 심판의

양심선언으로 인해 캐나다의 은메달이 금메달로 바뀐 선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ISU의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해당 양심선언을 한 익명의 심판은 김연아의 모든 연기와 기술적인 면에서 소트니코바보다

뛰어났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들 새벽에 관심있게 지쳐보셔서 아시겠지만 김연아양은 합계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금메달은 개최국 소트니코바는 착지실수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224.59점을

받아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2002년의 사례도 있었다고 하니 이번 경우에도 김연아양의 은메달이

금메달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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