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을 했거나 또는 동양증권에 거래가 있으셨던
분들은 속앓이를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전세금을 투자하신 분들부터 사연들은 이루 말할수 없는 것이겠죠.
이달 2일에 동양증권 제주지점의 여직원이 유서를 쓰고
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유서에서는 회장을 믿었고 회사를 믿었고 고객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이자를 주려고 자신은 노력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그녀는 정말 적은돈을 현명하게 굴리기위해
조금더 높은 이자를 주기위해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를 권유하고
열심히 노력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동양증권의 회장과 임원들이 보여준 행태에서는
그녀는 또 다른 피해자일뿐 이이상 그이하도 아니었나 봅니다.
<사진출처 : 뉴시스 제주 기사/ 원문 링크>
뉴스에 나오는 많은 사연들 중의 사람들이 그녀의 고객이었을 것이고
그런 사정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기에 책임감은 그녀가 인내하기 어려웠나봅니다.
몇백억 몇천억의 돈을 굴리며 머니게임을 하는
대기업 오너들에게는 경영권 방어와 그밖의 것들이 중요하겠지만
그 책임감은 어느정도 인지 궁금하네요.
동양증권 회사의 제주지점 여직원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짐으로 부터
자살을 선택했는데도 말입니다.
뉴스에서는 연신 동양그룹 동양증권의 피해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룹 오너가와 경영진들의 책임있는 모습이 정말 필요할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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