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물회 먹어봤어요?
저는 회를 별로 안좋아해서 회에 물이 들어간 음식이죠. 물회!
요거요거 솔직히 말해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ㅋㅋ
누가 사줘도 별로 먹고 싶지 않은 메뉴인데요.
이번 여름휴가 때 저희 동네 엄청나게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휴가니까~ 시간이 철철 흘러 넘치니까~ㅋㅋ
역시나 대기줄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한 30분 기다렸던 거 같습니다.
뭐 맛있다는데 이 정도는 기다려주는 센스, 필요하죠.
물회 소자에 공기밥을 추가해서 기다렸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까지..
드디어! 드디어~ 나왔습니다. 두둥!!!!
위 사진 잘 보이시죠?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ㅠㅠ
제가 다른 집 물회를 먹어본 적이 없어
사실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먹어본 소감을 말하자면 넘넘 맛있어요 ㅠㅠㅠ
우선 재료들이 싱싱하고요.
전복, 새우, 문어 등 해산물이 엄청 신선하답니다.
비린내~ 이런 건 아예 없어요.
또 초장이라고 해야 하나요.. 양념이 넘 새콤하지도 않으면서
입에 감도는 향이 자연의 맛이랍니다.ㅎㅎ
아~~~~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한번 더 가야할텐데 말이죠.ㅋㅋ
암튼 맛있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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