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습니다.
부산에서 한시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인데
여태껏 몰라서 안 갔던 곳이랍니다.
부산에도 과학관이 있기 때문에 굳이 울산까지
가야 하는 필요성을 못느꼈던 게 더 컸던 거 같고요.
휴가 첫날을 병원 검진으로 날려버리니
마땅히 갈 때가 없어 급하게 울산과학관을 가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습니다.
우선 과학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는 게
가장 좋았던 이유고요.
다음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우리 부모들이야 과학하면 교과서로 접하고
달달 외우기 바빴잖아요.
실험 같은 건 거의 없었던 세대였는데
그 때 외웠던 얄팍한 과학 지식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을 해 보니 피부에 팍팍 와닿더라고요.
이래서 생활속 과학이 중요하구나.. 싶었습니다.
숨은 보석을 찾은마냥 정말 신나게 봤던 울산과학관!
부산과 별로 멀지도 않으니
부산분들~ 한번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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