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 강수지와 김국진의 케미

요즘은 모바일이나 VOD 서비스가 잘되어있어서

특별히 본방을 챙겨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잘 챙겨보는 방송중 하나가 바로 불타는청춘이다.

중년판 짝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하지만 특별히 연예의 상대를 고른다 라기 보다는

싱글 중년의 친구찾기라는 타이틀처럼 비슷한 또래의 중년 연예인들의 이야기다.

김국진은 참가자이자 진행역할을 하는데 

불타는 청춘에서의 강수지와의 러브모드가 아주재미있다.

이번에 박형준이 사랑해게임에서 다시한번 강수지의 김국진 바라기가 보여졌다.

김국진 앞에서는 유독 약한모습을 보이는 강수지인데 이번 게임에서도

그런모습이 여실히 들어났다.

눈을 보고 사랑해 라고 말하며 웃지 않아야 하는 게임이지만

김국진의 눈만 봐도 웃음이 터지는 강수지에게 사랑해 게임은 너무나도 어려운게임이었다.

방송용 설정인가? 싶다가도 보고있으면 정말 좋아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볼때마다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