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해킹파문 - 안전하다는 텔레그램도 해킹으로 뚫린다고 하네요.

국정원 해킹사건으로 결국 국정원 직원이

자살까지 하는 상황이 되어있고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문제로

한창 시끄럽습니다.

한동안 조용하던 안철수의원도 전문분야라서 그런지

이런 저런 사항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 뉴스에는 그동안 메세지후킹에 제일 안전하다는

텔레그램까지 해킹이 된다고 하는 뉴스가 나왔네요.

<사진출처 : MBC 뉴스화면 캡쳐>

화제의 이탈리아 해킹업체가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인터넷에

올린 광고에는 '라인'은 물론이고 '페이스북' 그리고

보안이 철저하다는 '텔레그램' 까지 해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뿐만이 아니라 이런 해킹프로그램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다는 점인데요. 악용을 하려고 한다면 

마음만 먹으면 스마트폰을 해킹할 수 있다는 점이어서 이것때문에

전세계 스마트폰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MBC 뉴스화면 캡쳐>

그나마 이탈리아 해킹팀이 뚫을 수 있다고 공개한 업체 리스트 중에는

카카오톡은 없어서 다행이긴 하네요.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기간망사업과 그 망사업을 배경으로 한

컨텐츠 사업을 활성화 되었지만 보안관련 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뒤떨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사업자들은

좀더 보안에 신경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