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가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 신애라 2편이 방송되었습니다.
힐링캠프에서 신애라는 2년전
자궁적출수술을 받은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여자로써, 엄마로써 다소 민감한 이야기일수 있는데요
아주 담당히 그리고 긍정적 마인드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출처 : 힐링캠프 신애라편 방송화면 캡쳐>
신애라씨는 일기를 유서쓰듯이 소중히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말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거기다 교육관련 서적을 많이 보고
나름대로 정리된 신애라표 교육관도 있는데 익히 알려진 내용들 이었습니다.
평소 차인표와 함께 아동복지에 많은활동을 하고 있는건
다들 잘알고 계실텐데요.
아들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면서 자신의 수술사실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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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자궁근종으로 개복후 근종을 떼어어내거 개복하지 않고
자궁적출하는 두가지 방법중 후자가 회복이 빠르다는 주위의 조언으로
스스로 적출을 선택했다고 했습니다.
사실 서두에도 말씀드린것처럼 이러한 사실이 민감한 부분일텐데요
수술한 내용이 인터넷에 퍼져서 남편인 차인표가 엄청 화를 냈다고 합니다.
남편으로써 당연히 화가 났을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신애라는 괜찮다며
네 자궁이냐 내 자궁이지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힐링캠프 신애라편 방송화면 캡쳐>
신애라가 이렇게 말한데에는 나름 이유가 있었는데요.
누구나 그러한 상황이 올수도 있고 또 실제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신애라도 자궁적출을 했다 라는 이야기로 위안이 되면
그것또한 좋은일일것 이라 생각이 들어서 괜찮다고 한것이라네요.
<사진출처 : 힐링캠프 신애라편 방송화면 캡쳐>
많은선행을 하고 있는 신애라씨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생각이 들었는데
자신의 민감한 부분까지 타인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씀씀이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방송에서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다시 좋은모습으로 볼 수 있는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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