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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류 - 수영선수도 빠져나오기 힘든 이안류 대처법

주부 9단 살림노하우/생활의 상식

by 공트랑 2014. 7. 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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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휴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가

제일 먼저 떠오르게 마련인데요.

 

요즘은 바닷가에서 심심찮게 들려오는 이야기가

바로 이안류입니다.

이안류가 심할때에는 이안류주의보와 함께 바닷가로

들어가지 말도록 할때도 있긴 한데요.

생각보다 무서운 이안류 대처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출처 : MBC 뉴스화면 캡쳐>

 

이 이안류에 휩쓸려 학생들이 숨지는 사고가 이틀연속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안류는 물살이 워낙 빨라서

수영선수도 이안류물살을 거슬러 나오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작년에만 해도 전국에서 이안류사건이 많이 발생했는데요.

전국적으로 540여명이 이안류로 구조가 될 정도로 자주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안류는 해저언덕의 영향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해변으로 밀려든 바닷물이

깊이 패인 지형을 통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파도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당황하다보면 익사사고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안류에 휩쓸리게 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흐름이 약해질때까지

기다린 다음 헤엄쳐 나오거나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흐름이 약해져 이안류에서 벗어나려고 할때에는 해안선과 평행방향으로

헤엄쳐야 이안류를 벗어날 수 있다고 하니

이안류 대처법을 꼭 숙지하셔야 할것 같네요. 절대 해변으로 향해 수영을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구명조끼을 입고 바다에 들어가면

이안류에 대처하기가 쉬우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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