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정수 - 대학동기 이지현 볼륨몸매 이야기에 라스MC 눈이 빛나다

어제 오랜만에 본방으로 라디오스타를 봤습니다.

뭐 어쩌다 보니까 계속 본방을 놓치고 재방을 보게 되었는데요

어제 나온 게스트를 보니 그다지 재미있겠다 싶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보기 시작한거라 계속봤는데. ㅎㅎ

 

정말 배우 한정수씨 4차원인 분이더라구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게스트는 가수 박상민과 배우 임대호, 한정수

그리고 래퍼 산이가 출연했었습니다.

 

<사진출처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한정수씨는 선하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긴 하던데요.

자신이 한때 음반을 냈던 가수이기도 한다고 과거 흑역사를 알렸습니다.

듀스 아류로 그룹데뷔를 해서 랩 담당을 했다고 하는데 ㅋㅋ

랩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음이랄까? ㅎㅎ 그래도 본인 입으로 자신은 노래를 못한다고 ㅎㅎ

  

<사진출처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거기다 개그맨이 되고 싶기도 하고 하고 싶은것도 많고 관심있는것도 많고

그런데 배우로 나왔으면서 딱히 배우는 하고 싶지 않다는 4차원발언에 웃음이

계속 났습니다.

 

 

이야기 도중에 배우라면 누가 동기가 있느냐는 라스MC의 질문에

서울예대 동기중 이지현과 한은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MC 윤종신이 이지현 정말 이쁘다며 관심을 보이자 에피소드를 하나 이야기 했는데요

어느날 수영장을 같이 가자고 하는데 수영복이 없어서 동생걸 빌려줬는데

그게 맞지 않더라.. 사이즈가 다르더라..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진출처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출연게스트와 라스MC의 눈망울이 이렇게 초롱초롱 할 수가 ㅎㅎ

아무튼 같은 한정수와 영화 미인으로 이름이 많이 알려진 이지현과 동기라는

사실도 좀 놀라웠습니다. 한정수가 졸업한 서울예대 기수는 미남 미녀만 있나 보네요. ^^

 

한정수씨 본인은 보수적이라 화를 잘 안내지만 남이 자신에게 화를내면 막~~ 화가나서 못참는다는 발언과

보수적인데 여자친구과 머리카락을 잡고 싸운 이야기랑

노래를 못하는데 가수를 한 사실과 배우지만 개그맨이 되고 싶다는 점등.

 

배우 한정수의 4차원 발언이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라디오스타 한정수 재방나오면 꼭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