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잘하니? - 마녀사냥에서 19금 돌직구 발사~~

불금에 약속이 없거나 빨리 끝나면 꼭 챙겨보는것이 바로 마녀사냥인데요

어제의 게스트는 배우 하석진이 출연했습니다.

 

 

 

여자배우들도 마녀사냥에 나오면 왠지 다른곳에서 볼 수 없었던 솔직한

답변들을 들을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브아걸의 나르샤입니다.

아무튼 그런 녹화장의 분위기때문인지 첫출연인 하석진의 경우에도

사진의 연애 스타일 및 연애관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었습니다.

 

<사진출처 :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쳐>

 

어제의 사연은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이렇게 결혼약속의 남자친구가 있지만 교생실습에 만난 연하의 제자에게 흔들린다는 고민이었습니다.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 하다가 불쑥 곽정은과 하석진에게 상황극을 부탁했었는데요

 

 

사연의 두 사람이 졸업후 다시 만난다는 설정으로 시작했습니다.

수줍어 하는 곽정은은 하석진에게 송승헌보다 잘생긴것 같다고 말했고

하석진은 곽정은에게 남자친구 계속 만날거냐고 물어보며 자기가 정말 잘 할 수 있다고

매달리는 연기를 했습니다.

 

 

<사진출처 :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쳐>

 

그러자 이 말은 들은 곽정은이 정말 잘 하니? 라고 19금 돌직구를 날려주네요. ㅎㅎ

이말은 들은 MC며 나머지 게스트인 홍석전과 한혜진 모두 깜놀과 함께 웃음으로 초토화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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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석진은 낮에는 자신있다 내일 낮에 보자며 자연스럽게 잘 받아넘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