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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대세~ 하지만 맛은 언제나 들쭉날쭉

어디까지 가봤니?/사진으로 보는 음식

by 공트랑 2016. 8. 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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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대세~ 하지만 맛은 언제나 들쭉날쭉

 

 

 

 

요리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은 익숙해 지는 편인것 같다.

 


하지만 TV에서처럼 계량컵을 쓰지도 않고 대충 눈대중으로 하다보니
오~~ 이걸 내가 만들었나? 싶을 정도의 경지에 다다른 음식이 나올때도 있지만
한젓가락 오고나서는 아프리카 오지의 밀림처럼 아무도 찾지 않는
그런 음식이 나올때도 있다. ㅠ.ㅠ

 

 

 

오늘은 그나마 레시피라고도 할것없는 월남쌈에 도전이다.
사실 월남쌈의 관건은 고기! 내사랑 고기!!
고기사기에 실패만 하지 않으면 무조건 맛있다.

그렇다고 식당에서 구워먹는 두툼한 삼겹살로 사면 안된다는 법도 없다.

 


사실 샤브샤브처럼 얇게 슬라이스한 소고기 이외에도
요즘엔 양고기집에 가면 먹을 수 있는 또이아처럼
두툼한 삽겹살을 구워서 월남쌈과 함께 먹어도 별미!!!

 

 


파프리카, 오이, 당근과 게맛살, 양배추등 기호에 맞게 채썰어 놓고
라이스페이퍼에 이쁘게 싸먹으면 끝~~

역시 양이 부족했나? 얼른 후식으로 치킨한마리가 투입되었다.

 


요즘은 후라이드보단 이렇게 옛날통닭이 나은듯 싶다.
깔끔하고 육즙도 살아있는것이 딱 마음에 든다.

하지만 여자의 마음을 갈대.
언제 바뀔지모른다.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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