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덥기도 하고 뭐 먹지 싶어서 신랑이랑 함께
밖으로 나왔더니 괜히 나왔다 싶을정도로 더운게 바로 저번주였는데
이번주는 그나마 조금 저녁엔 시원하네요.
동래에 아는 사람도 만날겸해서 동래지하철역 근처로 가게되었는데
워낙 술집도 많고 갈데도 많은데 평소 이야기를 들었던
매운갈비찜집으로 갔습니다.
오래된 집이라고 해서 특히 주위에도 유사 가게들이 많이 생겼네요
몇년만에 갔는데 인테리어도 바뀌고 훨씬 깔끔해져 있더라구요
근데 맛은 예전만 하지는 못하더라구요.
약간 중간매운맛으로 시켰는데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그다지 매운맛이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둘이서 소주한병을 시켜서
안주겸 식사겸 해서 먹었는데 소문이 과장이 된듯..ㅠ.ㅠ
아무튼 남은 양념에 볶음밥을 시켜서 먹었는데 그나마 볶음밥이 제일 맛있는듯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은 반드시 제일 매운것으로 시켜야
그나마 좀 매울듯 싶네요. 중간매운건 매운게 아니에용
2명이서 출출할때 소주안주로는 딱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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