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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슈가맨 - 강호동의 전철을 밟는것인가?

재미있는 방송/금주의 연예이슈

by 공트랑 2015. 8. 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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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님이라 불리는 유재석에게 나는 남자다는 아픈상처일듯 싶다

시청율이 그다지 높지도 않았고 재미도 반갑했다.

하지만 참여하는 사람들은 재미가 있었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JTBC의 슈가맨프로젝트

예전 인기있던 가수를 찾아서 근황을 체크하고

그시절 노래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출처 : 슈가맨 예고편 캡쳐>

첫회에서는 나도 이름만 조금 생각날 정도의 여자가수와

아바비안나이트라는 조금은 더 인지도 있는 남자가수가 등장했다.

 

하지만 그다지 썩 재미있다. 신선하다라는 포맷은 아닌것 같다.

포맷이 신선하지 않으니 여타 집단토크와 차별성이 없으니

시청율이 저조할 수 밖에

 

차라리 잊혀진 추억의 스타를 찾는거면 불후처럼

그 스타와 함께 요즘 트랜드에 맞게 리메이크 노래를 만드는 과정속에서의

과거 이야기가 아주 조금만 들어간다면 더 심플한 방송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진출처 : 슈가맨 예고편 캡쳐>

 

강호동이 여러 파일럿 프로그램의 시청율 저조로 인해 겪었던 길을

이제 유재석이 걷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물론 그에게는 무도라는 엄청난 고지에 서있기는 하지만

새롭게 다른 산들의 정상으로 점프해야하는데..

종편이라면 좀 더 새로운 포맷에서 유재석의 모습을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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