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도어락을 요즘 많이 사용하는데요
생각보다 쉽지만 주위에 의외로 기사분을 부르거나
열쇠가게에서 아저씨를 불러 설치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주위에 전화를 해서 알아보니
대충 디지털도어락이 있는 경우에는 3-7만원가량의 출장비를
받고 있었어요. 헐.. 완전 비싼거있죠
유투브에서 디지털도어락 설치법 검색을 해보니
관건은 설치하고자 하는 문에 천공(구멍)이 뚫려있느냐의
문제였습니다.
사실 집에 드릴정도는 있지만 그래도 쇠문에 구멍을 뚫을
장비는 거의 없잖아요. 도어락 한번 설치때문에 살수도 없구요
디지털도어락 자가설치법이라고 해도 만약 집에 기존에
도어락이 있는경우는 아무 문제없이 2-30분이면 뚝딱 설치가 끝나지만
만약 처음으로 도어락을 다는 분들에게는 정신건강상
아저씨를 부르거나 설치시 포함되어있는 기사분께 설치의뢰를 하는것이 좋을듯 싶어요
참. 요즘에는 설치기사가 됐던 일반인이 됐던
좀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규격을 표준화한것 같더라구요.
아파트에는 기본열쇠말고 보조키열쇠가 있잖아요.
그걸 떼어내고 설치할 수도 있어요.
그걸 드라이버로 열어보면 구멍이 뻥~ 하고 뚫려있거든요.
자 그럼 한번 디지털도어락 자가설치 해볼까요?
먼저 인터넷 최저가로 디지털도어락을 주문합니다.
대충보니 게이트맨과 삼성 그리고 또하나의 저가형 브랜드가 있던데요
취향에 따라 주문해서 받으시면 됩니다.
전 게이트맨 와이드를 샀는데요.
기존에는 버튼식이었던 게이트맨을 10년 가까이 썼습니다만
결국 비밀번호 버튼이 잘 안눌려져서 이번에는 터치식으로 바꿨어요.
초간단 디지털도어락 자가교체법입니다.
1. 기존 디지털도어락을 뺀다.
2. 그럼 문짝에 뻥~ 하니 구멍이 뚫려있어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기존 디지털도어락이 없으신 분은 보조키를 떼면 같은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문 밖에서 새로산 도어락을 끼운다.
4. 문 안쪽에서 바깥에서 나온 선을 본체와 연결해준다.
5. 드라이버로 고정한다.
6. 걸쇠가 걸리는 부분의 높이를 조절한다.
간단하죠?
전동드릴이 있으면 더 빨리 끝이날수 있구요
없으면 아무래도 손이 좀 아플수 있어요. 아파트 현관문을 나사못으로 뚫어서
피스를 고정해야 하니까요. ㅠ.ㅠ
비싼돈주고 설치할 필요가 없는 디지탈도어락 자가설치법 이었습니다.
해운대에서 치맥을 즐기다. (0) | 201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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