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는 부산사람들 보다 오히려 타지사람이
더 많은것 같다. 아무래도 전국적으로 알려진 해수욕장이라서 그런가보다.
남들 다 하는 피서라고는 하지만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파라솔을 하나 빌려서 앉아있으면
치킨이요~ 하고 아저씨들이 엄청 다닌다.
한 파라솔 건너 컵라면과 치킨을 먹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먹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드는건 아마 모두의 생각일듯.
하지만 부산사람이라면 그렇게 지나가는 사람들한테서는 잘 안사먹을듯.
해운대와 해운대재래시장은 거의 붙어있다.
재래시장에 가면 싸고 맛있는 닭집들이 많이 있다.
어디서 튀기는지도 모르는 통닭을 들고다니는 아저씨보다는
재래시장에서 닭을 사서 해운대로 향하는것이 더 좋다.
어차피 먹을 치맥
해운대해수욕장에 가려면 먼저 해운대재래시장에 들러서
치킨과 손잡고 해수욕장을 방문하는게 좋다는 뜻입니다. ^^
디지털도어락 자가설치법 - 게이트맨 셀프설치 (0) | 201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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