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김대성 스테파노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슈퍼스타K5 - 최고령 도전자 김대성 스테파노의 이야기

 

 

슈퍼스타K는 케이블 방송의 신화를 써가는 프로그램이죠.

시청율이면 시청율, 출신가수들은 나름 자기세계를 쌓아가고 있다는..

국민형 허각과 돌아오라로 서인국을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말이죠.

 

아무튼 이러한 슈스케5(슈퍼스타 K 5)가 어제 드디어 첫방을 했습니다.

윤종신이 심사위원으로 다시 재등장 하셨구요.

 

첫방부터 최고령 도전자가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다름아닌 김대성 스테파노 입니다. 올해 나이 59세 라고 하셨어요.

이전에는 조용필밴드에서 오프닝 연주를 하신 경력이 있구요.

 

 

<사진출처 : tvn 슈퍼스타K5 방송화면 캡쳐>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불렀습니다.

김광석의 노래입니다만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있어도

참 늙어서 혼자 남겨지면 이런 기분이려나? 하는 느낌이 드는 노래였지만

어제 김대성 스테파노의 노래는 이러한 추측의 느낌이 아니라

쌓아온 인생의 시간과 현재의 감정이 절절히 녹아있는 그런 노래였습니다.

 

노래가사를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노래가사처럼 사별한지 20년이 되셨더라구요.

자신의 감정을 먹먹히 노래로 부르시던 모습에 눈물이 왈칵!!! ㅜ.ㅜ

 

김대성 스테파노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