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이면 저녁에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집에서 마녀사냥을 즐겨봅니다.
케이블이다 보니까 자연스러운 이성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편한하게 또는 직설적으로 풀어나가는것이 마녀사냥의 인기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어제는 신동엽이 미혼시절 친구에게 집을 빌려준 일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서
재미가 있었는데요. 이 이야기는 남자친구의 옆집에 사는 전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소개하던 차에 나온 이야기에요.
<사진출처 :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쳐>
신동엽이 이 이야기를 하다 생각이 난다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전 미혼때 지방촬영 때문에 3일 정도 집을 비울 일이 있었는데
마침 친구가 빌려달라고 부탁을 했었답니다.
신동엽은 여자친구와 함께 있고싶어서 그랬나? 싶어 빌려줬었는데
옆집에는 고3 남학생이 살고 있었답니다. ㅋㅋ
<사진출처 :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쳐>
지방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보니 옆집의 그 친절하던 어머님이 신동엽을 차갑게 쳐다
보았답니다. 그런데 그 뒤에 고3학생은 자기를 안녕하세요 라며 인사하듯이 반갑게
웃어줬다고 합니다. ㅎㅎ
<사진출처 :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쳐>
대충 감이 오시죠? 이런게 19금의 신으로 불리는 신동엽의 유머코드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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