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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피는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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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 이제 피기 시작하구나. 이랬는데

오늘 아침에 눈을 떠 버티칼을 젖혔더니

헐~~~~~~ 이게 왠일이래요~

벚꽃이 만개를 했네요.ㅎㅎ

 

아파트 단지내 길을 따라 심어져 있는

벚꽃들이 완전 소복한 눈 같습니다.

이뻐서 계속 쳐다보게 되네요.

 

 

이렇게 기분이 좋으니 사람들이 봄이 되면

꽃놀이를 가나 봅니다.

 

아름다운 걸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감정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거 아세요?

우울한 사람들은 뭘 봐도 감흥이 없고

좋다.. 이런 감정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몇년 동안 그랬는데..

올해부터는 꽃을 보면 예쁘고

계절의 변화가 정말 신기하게 느껴진답니다.

작년까지 우울했나 봅니다.ㅋㅋㅋ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좋다~는 감정이 느껴지니

감사할 따름이죠.

 

모든 분들 짧디 짧은 봄, 만끽하시길 바라구요.

건강하게 삽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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