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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10월 단통법 시행(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이전에 사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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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대폰 장만하시려는 분들 고민이 많으실건데요.

곧 다가올 단통법시행이 10월 1일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단통법 시행전에휴대폰을 구입하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단통법 이후에 사는것이 좋을지 계속 고민중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선 단통법에 적용될 가이드라인중 하나가 바로 보조금 상한선부분이 있습니다.

보조금 상한선이 2010년에 27만원으로 정해져 있었는데요

사실 2010년에는 스마트폰 보다는 일반 피처폰이 유행이었던 시절이어서

지금과는 맞지 않기는 합니다. 따라서 보조금 27만원이 오를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보조금상한선이 오르면 좋은점은 말그래도 소비자는 좀 더 저렴한 금액으로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이러한 보조금을 감안해서

휴대폰 출고가가 높게 책정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이번 10월1일 단통법(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에 새롭게 적용되는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기존에는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아무래도 많은 보조금 혜택을 주었는데요

상대적으로 기기변경이나 신규가입자보다는 번호이동의 할인혜택이 컸습니다.

하지만 10월 1일부터는 가입유형에 따라 보조금을 차별지금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객은 좀 더 높은 보조금 할인혜택을 위해 자신이 원하지 않는 높은금액의

요금대를 이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두번째는 구입시기에 따라 보조금이 차별지금되는것도 금지가 됩니다.

호갱님 소리를 듣게 되는 대표적 사례인데요. 비싼돈주고 휴대폰 샀더니

누구는 스팟정책이니 뭐니 하면서 1-2달뒤에 공짜로 휴대폰을 장만하는 경우인데요.

단통법 이후로는 같은 단말기를 싸게 팔 수 없다고 합니다.

 

거꾸로 보면 구형단말기를 싸게 살수없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방식이 좋을지는 시장논리에 또 맞춰봐야 할것 같구요

그 많은 오프라인 판매점과 온라인판매점에서는

새로운 단통법에 적응하는 다양한 마케팅방법이 또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신규개통을 바라는 분들은 어쩌면 단통법 이후에 모델을 구매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들구요. 번호이동을 예상하시는 분은

단통법 이전에 더 많은 혜택이 있는 상품으로 갈아타는게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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